[보도자료] 이엔드디, 새만금산단에 1,035억원 투자하여 전구체 공장 증설
<2022-09-30>이엔드디는 9월 30일 전라북도, 군산시, 한국농어촌공사와 새만금산단에 ‘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전구체*’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*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제조에 사용되는 일차 원료로, 양극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 이날 협약식에는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,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,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, 조현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, 김민용 ㈜이엔드디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. ㈜이엔드디는 새만금 산단(1공구) 148천㎡ 용지에 1,035억 원을 투자해 연간 2만 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착공하고, 직원 4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. 이 기업은 2004년 설립해 자동차용 촉매, 대기환경개선 촉매 및 설비를 생산하고 있으며, 2008년부터 양극활 물질 전구체를 개발해 독자적인 기술*로 고객 맞춤형 고용량·고성능 전구체를 공급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.* 2014년, 2020년에 니켈-코발트-망간 복합전구체 제조방법 특허 출원 및 취득 ㈜이엔드디는 이차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 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새만금에 제3공장을 건설하기로결정했으며, 새만금 공장이 가동되면, 중국 의존도가 높은
전구체 등 배터리 핵심소재의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.김민용 ㈜이엔드디 대표이사는 “새만금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위한 최적지라고 확신했다.”라면서, “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, 새만금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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